스위스는 조력자살을 허용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 입니다
치매 등으로, 삶이 더 고통인 사람들은 편안한 죽음을 원하죠.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도 스위스로 자살여행을 떠나는데, 5년동안 611명이 안락사를 선택했데요.

2004년 12월 6일 현재 304명이 시술을 받았고 52개국 출신 4,154명의 회원이 시술을 기다리고 있다. 회원이 되려면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확인이 있어야 하고, 스스로 죽음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회원은 입회비(76유로)와 연간회비(최소 38유로)를 내야 한다.
안락사의 정당성과 정신질환자까지 수용하는데 대한 국제적 비난과 윤리논쟁이 거세지자, 취리히주(州)는 외국인의 경우 스위스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두 사람의 다른 의사 진단서를 받은 사람에 한해서만 안락사 지원을 해주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요원들도 안락사 관련, 특별훈련 과정을 거친 뒤 시험을 통해 안락사 시행 증명서를 소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행하는 조력자살과는 정반대의 개념인 스스로의 자살은 한국에서 수년동안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살률이라는 것는 취업과 임금 그 밖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자살률이라는 통계에 핵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하지만 국가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미온적인 입장,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정책의 미재, 출산률과 관련된 지원부족과 국민의 불신으로 인해 살기 힘든 국가로 낙인 찍혔으며 자살률이 낮은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자살의 핵심요소가 된다






이토록 힘든 나라에서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 까지 고통스럽게 사는 국가에서 국가가 국민에게 유일하게 해줄수 있는 것은 그나마 안락사를 넘어선 조력자살이라고 생각한다

태어날 때 부터 죽을 권리를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화자는 이 권리를 실행하는데 있어 조력자살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국가가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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